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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다
| 작성자 | 안광웅 | 등록일 | 2012-07-30 15:0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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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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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감사합니다. 선교대학원 동문회가 있다는 말을 못 들었습니다. 없다면 신학대학원의 동문행사에 같이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교가 하나님의 은혜 중 잘 되기 위해서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진.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진과 임직원, 그리고 대학과 대학원 각 분야 단위별 재학생은 물론 동문회와 총 동문회가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삼각 구도에서 협력할 때 모교는 더욱 튼튼히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그동안 동문회를 세우기위한 노력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늦었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동문회를 결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게 된 것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까지 학교 당국에서는 선교 대학원을 통하여 매우 성경적으로 국 내외에서 선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되며,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사 연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외 현장 한 곳에 모이게 하고 나가서 그들에게 일정기간동안 수준 높은 신학지식과 신령한 것을 제공함으로써 해외에서 외롭게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 새로운 지식을 공급받게 되고, 믿음과 사기를 북돋아 주어서 자기개발의 노력을 경주하게 함으로써 선교사님들의 질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선교사역에 씨너지 효과를 증강시킨 일 등은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의 선교대학원이 아니면 생각도 못할 만큼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형편과 처지를 생각할 때 동문회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또 그들의 형편을 낱낱히 아릴 수 없는 면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이슬람권에서 머무르고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신학대학원 동문들이 선교대학원 동문들을 정 회원으로 받아 주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교대학원 출신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우선 공간을 마련해 놓고 대학원 선교실에서 주도적으로 연락처를 파악하는 등의 협력을 한다면 외국에서도 그 싸이트로 접속하여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고 멀리서도 모교를 위해서 합심 기도하는 등의 동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동문회가 구성되기 까지는 선교실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야 할 것입니다. 안광웅 목사 011-71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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